사랑하는 고인의 유골 합법적인 처리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1. 화장 후 유골 보관

• 방법:
  고인의 시신을 화장한 뒤, 유골을 유골함에 담아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 보관 장소:
  • 가정 보관: 유골함을 집에 보관하며 가까이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습니다. 유골함은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하며, 공간에 따라 선택 가능합니다.
  • 납골당 보관: 공공 혹은 민간 납골당에 보관할 수 있습니다.
    • 공공 납골당: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합니다.
    • 민간 납골당: 시설이 고급화된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가족묘: 가족 단위로 매장을 하거나 기존 묘지 내에 함께 보관하는 방식입니다.
• 장점:
  고인을 가까이 두고 정기적으로 추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주의사항:
  • 가정에서 보관하실 경우, 장기간 보관 시 습기와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 납골당은 일정 기간 보관 후 관리비를 갱신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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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목장

• 방법:
  고인의 유골을 미세한 가루 형태로 만들어 나무 아래나 자연 토양에 묻는 자연 친화적인 방식입니다.
• 절차:
  1. 유골을 전문 장례업체를 통해 분쇄합니다.
  2. 허가된 수목장림에서 장소를 선택한 후, 나무 주변 또는 뿌리 아래에 유골을 뿌리거나 묻습니다.
  3. 경우에 따라 나무에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작은 표식을 세우기도 합니다.
• 장점:
  •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상징적 의미가 크며 환경 친화적입니다.
  • 비용이 납골당보다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 주의사항:
  • 반드시 허가된 수목장림에서만 이루어져야 하며, 개인 토지나 공공 산림에 임의로 유골을 뿌리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정확한 위치를 알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표식을 세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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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산골(뿌리기)

• 방법:
  유골을 강, 바다, 산 등에 뿌리는 방법으로, 고인의 자연으로의 회귀를 상징합니다.
• 절차:
  1. 유골을 미세한 가루로 만들어 환경을 고려한 방식으로 준비합니다.
  2. 지자체 허가를 받은 장소(바다, 산 등)에서 가족들이 추모하며 의식을 진행합니다.
• 장점:
  • 자연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주의사항:
  • 바다나 산에 뿌릴 경우 반드시 환경보호법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의 산골은 불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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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납골묘 및 가족묘

• 방법:
  고인의 유골을 납골묘 또는 가족묘에 안치하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 절차:
  1. 유골함을 준비하여 납골묘나 묘지로 이동합니다.
  2. 지정된 가족묘지에 묻거나 별도 공간에 안치합니다.
• 장점:
  • 고인을 전통적으로 추모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 가족 단위로 관리하기에 용이합니다.
• 주의사항:
  • 묘지 설치를 위해 지자체의 허가가 필요합니다.
  • 묘지 면적에 따른 추가 비용이나 관리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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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가루다비(Garudabi)

• 방법:
  화장 후 남은 유골을 다이아몬드, 펜던트, 조각품 등으로 제작하여 간직하는 방식입니다.
• 절차:
  1. 유골의 일부를 전문 업체에 전달합니다.
  2. 고온·고압 방식으로 유골에서 탄소를 추출하여 보석으로 가공합니다.
  3. 보석을 반지, 목걸이, 브로치 등으로 제작하여 보관합니다.
• 장점:
  • 고인을 항상 가까이 두고 기릴 수 있는 의미 있는 방식입니다.
  • 유품으로 남겨 가족 모두가 기억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 비용이 높은 편으로, 평균 300만 원에서 1,000만 원 이상입니다.
  • 문화적, 종교적 이유로 선호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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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양 장례

• 방법:
  유골을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수용성 유골함에 담아 바다에 안치하는 방식입니다.
• 절차:
  1. 유골을 수용성 유골함에 넣어 바다로 이동합니다.
  2. 허가된 해양 장례 구역에서 의식을 진행하며 유골함을 바다에 내려놓습니다.
• 장점:
  • 바다를 사랑한 고인을 위한 상징적인 방식입니다.
  • 자연 친화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 주의사항:
  • 해양 장례는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 일반 해역에서의 장례는 불법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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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부

• 방법:
  고인의 유골이나 시신을 의학 연구나 교육 목적으로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 절차:
  1. 생전에 본인 또는 가족이 기부 의사를 밝힙니다.
  2. 유골 또는 신체는 의학 연구소, 의과대학으로 전달됩니다.
  3. 연구가 끝난 후 유골을 화장하거나 가족에게 반환합니다.
• 장점:
  • 고인의 신체가 의학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가 큽니다.
  • 장례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주의사항:
  • 반드시 사전 동의 절차가 필요하며, 연구 후 유골 처리 방식에 대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골 처리 방법은 고인의 뜻과 가족의 가치관, 그리고 실질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법적 규제, 추모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시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